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전시에 참여할 예술인을 이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청년 작가 생애 첫 개인전’과 ‘예술인 전시기획 대관’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청년 작가 생애 첫 개인전’의 경우 7월, ‘예술인 전시기획 대관’은 8 ~ 9월에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미술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익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 또는 익산 출신이거나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면 가능하다.
전시 분야는 회화, 설치, 사진, 디자인, 영상, 조각, 도예 등 시각예술 전 분야로 심사를 거쳐 총 6명(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는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10일 이내의 전시 공간제공과 온/오프라인 홍보(리플렛 등)를 지원한다.
한편‘문화예술공간 오늘’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학로에 조성한 공간으로 이달 20일까지 개관전 ‘오늘의 시작’ 3부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지역 주얼리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작품전시 및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귀금속 공예 체험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