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2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숙영 전북지회장 외 13명의 여성기업 대표자 및 익산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에서는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및 수의계약 기회 확대에 대한 건의 등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였고,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간담회의 내실을 다졌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내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와 수의계약 환경 또한 더욱 관심을 갖겠다" 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여성기업들과 하나의 협력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및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 이후에는 여성경제인협회 익산지회에서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동참하기로 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