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은 3월부터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 계기 마련을 위한 문화학교를 개강한다.
문화학교는 ▲서예 ▲한국무용 ▲고고장구 ▲포크기타 ▲풍물 ▲사물놀이▲만돌린 ▲타악연희 ▲민화 ▲하모니카 ▲색소폰 ▲라인댄스 ▲아코디언▲민요 ▲사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학교는 익산시민 누구나 익산문화원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은 수시로 모집 중이다.
또한 익산문화원에서는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을 통한 제2회 함열 농기뺏기 재현, 향토사료 연구 및 발간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익산시민의 종 제작을 위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익산문화원은 코로나19로 지체되어있던 모금 활동을 재정립하고 목표 금액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익산문화원에서 진행되는 문화학교를 통해 예술이 일상 가까이에 닿아 시민들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들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중심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