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청년문화거리에 조성한 문화예술공간에서 지역예술인들과 청년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이 펼쳐진다.
15일 시에 따르면 문화도시 거점공간인‘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오는 16일부터 3월 20일(월)까지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원광대학교 미술과와 협업하여 원광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학과 교수 등 지역대학 출신 예술인들의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20여점의 시각예술 작품전시 및 원광대학교 재학생들의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수 있는 아트마켓을 함께 진행한다.
다음 전시는 4월 지역 주얼리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작품전시 및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주얼리 체험을, 5월에는 전북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감각적인 작품을 기획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간 오늘은 시각예술 전시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