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 올릭스(대표이사 안종욱)는 지난 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돌봄실천을 위한 방역물품 4,000개(편백 손소독제, 1억2천8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돌봄기관이용자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의 건강한 돌봄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47개소, 익산시가족센터, 학교밖(1388), 드림스타트, 읍면동, 기타 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한 돌봄 환경에서 지내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돌봄실천에 앞장서는 초록우산 익산후원회와 업체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올릭스는 LED조명 개발업체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활방역을 접목한 항바이러스 조명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및 일본특허를 취득한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