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곳곳을 누비며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할 익산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제8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참석해 위촉장 전달, 기자단 활동 교육, 1년 동안 함께 활동할 기자단 서로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향후 익산시의 다양한 소식, 명소, 맛집, 문화・관광, 축제,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해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8기를 맞는 익산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총 75명이 지원하였으며, 관련 경력 및 소셜미디어 운영 사항, 연령대를 고려하여 일반기자 20명, SNS기자 5명, 영상기자 5명로 구성된 총 30명의 소셜미디어기자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자단 중에는 전문 블로거와 각종 공모전 수상자는 물론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등의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시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함께 익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소중한 길라잡이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 관광, 축제, 시정소식 등 시민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SNS(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