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양식품(주)은 지난 17일 모현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라면 130박스(시가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양식품(주)는 1971년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대표적인 봉지라면을 토대로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수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홍선 삼양식품(주) 익산공장장은“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써 설 명절에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려고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다들 힘들고 어렵지만 모두들 힘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항상 잊지않고 후원해 주시는 덕분에 주민들이 더불어 행복한 모현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살기 좋은 모현동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