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로컬웍스(대표 정은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꿀떡만들기 키트 400개를 기탁하였다.
후원된 키트는 따뜻한 물만 붓고 주무르면 꿀떡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 키트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익산시가족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은정 대표는“아이들은 오감발달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하는데, 그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 키트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잃어버린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은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데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키트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웍스는 2018년에 설립된 회사로 벌꿀에 천연재료를 더한 블렌딩허니 제조업체이다. 벌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출시와 더불어 양봉농가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의 경제살리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