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회장 유정순)는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쌀국수 100상자(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쌀국수는 연합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준비한 것으로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정순 회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한파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이웃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지원해드린 쌀국수를 드시며 몸과 마음에 연합회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매우 감동이 된다”며 “후원해주신 쌀국수를 드시고 힘을 내시고 연합회의 마음도 전달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는 25개 읍면동 회원 445명이 활동하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매년 환경정화활도을 비롯한 사랑의 김장나눔, 청소년 교육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