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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곳곳 민간 이웃돕기 안전망 '촘촘'

남중동 통장협, 중앙동 주민자치위,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 동산동 주민 등 어려운 이웃돕기 줄이어

등록일 2022년12월29일 13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촘촘한 이웃돕기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익산 남중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양목)는 29일 남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남중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중동 통장협의회는 43개 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및 나눔 물품 전달 활동으로 주민밀착형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중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비롯해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주변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주변 이웃들을 찾아 선정하여 드리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총 선정된 이웃은 5명으로, 위기가정 노인, 장애인, 다문화 위기가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인당 20만원씩을 지급했다.

 

한편, 춘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경원, 신동헌)는 12월 한달간 저소득 취약계층 6가구에 긴급구호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긴급구호지원사업은 어려운 이웃 중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필요물품이나 체납된 공과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들에게서 부양받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노인부부가구 등 6가구를 선정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주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반찬지원 사업’, 연말 자녀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는‘우리마을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동산동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원불교이리교당 엄ㅇ국씨는 현금 100만원, 익산명성교회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찹쌀 200포, 김ㅇ율씨는 직접 농사지은 구십만원 상당의 백미 30포, 또한 남부가정의학과와 구기선내과가 각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에 행정과 파트너십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안전망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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