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는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이남 지회장은 “차세대 리더로 나아갈 관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BBS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BBS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어려운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 1대1 결연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