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유천도서관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최민지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문어 목욕탕’강연을 개최한다.
‘문어 목욕탕’은 최민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작가 강연 프로그램이다.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혼자 읽을 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여러 내용을 느끼고, 관련 활동을 진행하며 상상력을 꽃피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통해 6~7세 어린이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책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그림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즐거운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 유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 063)859-75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