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에 위차한 ㈜서동이엔지(대표 강성준)는 6일 백미 10kg 15포와 라면 2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성준 서동이엔지 대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는데 그분들에게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불씨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서동이엔지는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에 위치한 기업으로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체이다.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