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익산시립풍물단이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공연‘感樂(감낙)’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조지훈 시인의‘승무’를 비롯해 진도씻김굿과 강강술래, 풍년가 등을 모티브로한 작품들과 타악적 요소를 극대화 한‘양금 시나위’와 ‘오딧세이’라는 작품까지 다양한 전통춤과 노래 등을 모티브로 각각 새롭게 창작하여 수준 높은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 예매는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후 4시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859-33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의 또 다른 창작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익산시민분들께 우리의 전통 음악을 오롯이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 종료 후 익산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