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청소 민원 분야에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여나간다.
시는 청소 불편민원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시 청소 대행업체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친절교육은 청소대행업체 (유)행복나누미를 선두로 각 청소 대행업체 종사원의 민원인 응대 태도 및 친절 마인드를 점검해 친절한 청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대행업체들은 전문 친절강사를 초빙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환경미화원들의 중요성과 전문 청소 종사원으로서 필요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에 읍·면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유)행복나누미는 회사 홍보관에서, 15일에는 동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유)금강공사가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환경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이 이뤄졌다.
오는 17일 음식물 수거업체인 (유)제이산업이 예술의 전당에서 친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 대행업체 종사원의 친절교육을 통하여 시민이 보다 더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