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심 LED 가로등 신규설치로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을 강화한다.
시는 국도 23호선 중 관내 교통사고 발생구간에 대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산유교에서 모현교간 무왕로 도로에 LED 가로등을 신규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천5백만원을 투입해 이 구간간에 LED가로등 22개소를 설치완료했다.
모현교에서 동산육교까지의 무왕로는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야간통행이 위험하다는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이같은 민원을 해소했다.
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가 시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 해소와 더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무왕로 교통사고 발생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