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식품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공주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국내 식물성조직화단백(TVP) 제조기술개발 활성화’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식품의 핵심 푸드테크(Food tech) 중의 하나인 식물성조직화단백(TVP) 기술의 정책방향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내의 식물성조직화단백(TVP) 기술 현황 등을 진단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요구되는 사항 및 원료 국산화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물성 단백질 산업의 발전방향과 과제(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용선 선임연구위원), ▲기업이 바라본 식물성 조직화단백 시장 및 활성화 방안(위미트 안현석 대표), ▲식물성 조직화단백 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공주대학교 류기형 교수), ▲식물성 조직화단백 품질 향상을 위한 유지 가공 기술(건국대학교 최미정 교수)의 4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푸드테크 시대, 식물성단백질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산학연이 함께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 교류 협력을 위해 푸드테크 기술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