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작은도서관들이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관련된 저명한 강사·작가를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작은도서관 릴레이 특별 강연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12월까지 9차례 각 도서관별로 진행된다.다.
참여 작은도서관은 총 5곳으로 예솔도서관(건강)·늘봄도서관(詩,장터)·부송도서관(동화)·울림도서관(영화)·동산도서관(만화)이며 각각 특화주제를 맞춰 운영 중이다.
첫 출발인 27일은 ‘건강’을 특화한 예솔 작은도서관에서는 ▲곽동우 건강인문학 : 혈액순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약선닥터로 저명한 ▲신경원 소장님의 위드 코로나 면역력 강화, 폐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폐건강 지키는 생활환경관리 및 약선음식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시’특화인 늘봄 작은도서관에서 ▲안도현 시인과 함께 시읽는 마음을 주제로 시를 감상하며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동화’특화인 부송 작은도서관에서는 ▲미우 작가와의 만남 ▲곽민수 작가와 함께 하는 낭독극 및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또한‘영화’특화 울림 작은도서관에서는 이봄작가와 ▲인생의 멘토가 되는 영화 ▲ 영화를 통한 일상의 사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도내 유일한 ‘만화’특화 동산작은도서관에서는 청소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손수정 작가와 함께 그려보는 인생만화 네컷▲남동윤 작가와 함께하는 오싹오싹 귀신 빙고라는 강연으로 웹툰 작가의 만남이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서관별 특화 주제로 맞춤형 특별 강연을 운영함으로써 차별화된 작은도서관으로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화 작은도서관 릴레이 특별 강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