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청년주방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상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와 롯데마트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조성한 익산청년주방이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 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청년주방에서 음식을 구입한 영수증과 함께 인증샷 촬영 후 SNS(인스타그램)에 홍보 시 선착순 100명에게 청년참여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청년주방에서 응모권(1만원 이상 구매시 응모권 1장 지급)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및 음식할인권을 지급한다. 당첨 및 자세한 사항은 익산 청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 청년주방 입점음식점은 예술국수(쌀국수 전문), 전주소바(소바 전문), 프레시헌디(샌드위치, 샐러드 전문), 양갈래(비빔밥 전문), 호랭이짬뽕 순두부(두부요리 전문) 5개소다.
그동안 익산시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개점 후에도 홍보마케팅·메뉴개발·가격책정·세무회계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익산청년주방을 시초로 중앙시장 청년몰, 배달형 외식 창업 공유주방 등 요식업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