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안전한 정보 보호 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에 대한 교육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료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유·노출 방지를 위한 것이다.
그동안 원광대병원은 의료기관 특성상 개인의 건강‧질병‧치료 및 의학적 정보 등 민감한 정보들이 망라돼 있는 만큼 정보 보호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개인정보 보호•정보보안 교육과 함께 “안전한 정보 보호 환경 및 문화 확산”이란 표어를 내걸고 지난 6월 7일부터 21일까지 슬로건 공모전을 열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정보보안의 슬로건 공모전에서는 간호외래 최진 간호사가 최우수상을, 금연사업계 유호연 직원 외 1명이 우수상을, 회복실 김선아 간호사외 1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도심 정보관리실장은 “개인이든 기관에게든 정보는 가치 있는 미래의 큰 자산이다. 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개인 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소홀함 없는 환경과 문화 형성을 꾸준히 해 나가야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