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굿모닝미디어그룹(회장 김상혁)이 산학 우수인재 육성 및 사회·문화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6일 박맹수 총장과 김상혁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미디어·콘텐츠 발전 및 교육 관련 콘텐츠 아이템 발굴과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과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자료 제공을 비롯해 언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 시설, 교육 및 인력 등 산학연 협력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굿모닝미디어그룹은 대학의 교육·연구·학술활동 및 사회·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 지원에 협력하고,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맹수 총장은 “76년 동안 쌓아온 원광대의 유무형 인프라가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굿모닝미디어그룹과 멋진 파트너로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혁 회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력, 콘텐츠, 교육 부분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