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임신에서 육아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육아가 즐거운 명품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임신·출산·육아가이드북을 발간해 각 가정에 배포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가이드북은 임신, 출산, 맞춤 육아, 맞벌이 부부, 가구별 맞춤 지원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돼있으며, 양육수당, 아동수당, 영아수당,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익산시만의 특화 지원 정책인 출산장려금,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 휴일, 야간 시간제보육사업,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 다함께 돌봄, 이동식 놀이교실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 가족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육아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은 지난 4월 기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가정에 우편 발송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도 무료로 비치해 누구나 편하게 가져갈 수 있다. 익산시청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파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육아가이드북을 통해 영유아 부모님들이 육아에 대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겨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명품아동친화도시로 누구나 차별 없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