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한 익산시 주요 축제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주요 축제를 알리고,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 홍보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07개 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대외적인 홍보로 지역축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목적으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유일 축제 전문 박람회다.
재단은 전 국민이 찾아올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는 익산문화재야행(8월)과 익산서동축제(10월), 천만송이국화축제(10월)를 중점적으로 홍보했고,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매력적인 익산의 관광지 홍보로 익산 방문 노력에 총력을 다 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용안생태습지공원, 다양한 놀 거리가 가득한 다이노 키즈월드와 보석박물관 등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익산시가 추진하는 ‘왕궁 핵심관광지’ 조성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문진호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이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가득한 익산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 바라며, 지속적인 익산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