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모현시립도서관에서는 ‘한의학을 알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는 주제로 건강 한의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송호준 교수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는 인문학과 한의학의 연관성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내 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강연, 문화 탐방 등 총 10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체질, 한약, 경락 등 내 몸과 한의학에 관한 내용을 쉽게 풀이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면역력과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이 많아졌다”며 “인문학과 한의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6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동도서관(063-859-34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