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고위기 청소년들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호한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9일 증가하는 고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대안을 마련하는 유관기관 사례 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북지센터 주관 하에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병원형 Wee센터,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교육청 Wee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사례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 실무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https://www.iksan.go.kr/1388/index.ik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