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행사로 가정에서도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대표자 김세환)와 사단법인 새벽이슬(대표자 박영권)두 단체에서 사전신청을 통한 놀이체험키트 배부 및 온라인 방송 송출을 통해 진행된다.
사)삼동청소년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https://www.삼동청소년회.kr에서 민속놀이체험키트 3종(양궁세트, 윷놀이, 연날리기), 에코백 2,000개를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받아 5월 5일에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배부한다.
또한 이날 유튜브(원불교 중앙교구 미디어)에서 사전 촬영한 어린이날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 표창 영상을 송출한다.
사)새벽이슬은 22일부터 25일까지 http://www.sbis.or.kr에서 체험키트 3종(미니어처 DIY, 태양광 전지 전기자동차, LED 시계) 700개를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에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배부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기념행사 및 온라인 어린이날 축제를 KCN금강방송 유튜브(사단법인 새벽이슬)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비록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지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삼동청소년회 ☎834-0671, 사)새벽이슬 ☎856-1091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