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더 큰 익산, 젊은 익산’을 위한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영등동 홈플러스 사거리 3층에 위치한 최정호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병도(익산을)국회의원과 최영규, 김정수 도의원를 비롯해, 유재구 시의장, 박철원 시부의장, 박종대, 김충영, 신동해, 오임선, 김진규 등 20여명의 현직 의원들이 함께 했으며,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또한,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명, 한 명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분들과 익산을 위해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본식에서는 최 후보가 지금까지 익산시민들과 함께 했던 모습을 담은 모습과 정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됐고, 최 후보의 손자를 포함한 모든 가족을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었다.
최 후보는 ▲제5, 6산업단지를 조성을 통한 차세대 2차전지 클러스터 구축과 대기업 유치 ▲익산역·역세권에 ICT벤쳐단지 구축으로 첨단기업과 청년창업 유치 ▲국가식품클러스트 2단계 조기 조성을 통한 글로벌 식품기업, 식품 대기업 유치 ▲원광대병원과 익산 소재 특화병원, 의료관련 연구소 연계 ‘디지털헬스케어특구’ 조성을 제시했다.
또한 최 전 차관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심쿵정책’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
▲심쿵정책 1탄은 익산 공공 안심놀이터 ‘키즈카페&실내놀이터’ 조성 ▲2탄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3탄 ‘메이드 인 익산 청년인재’ 시스템 구축 ▲4탄은 ‘365일 신명나는 활력 축제도시 익산’ ▲5탄 ‘효를 아는 도시 익산’ ▲6탄 ‘익산시민의 소소한 행복정책’ ▲7탄 ‘농업이 살아야 익산이 산다’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연환경도시 익산’이다. 지속적으로 분야별, 대상별 족집게 공약이 계속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