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앤커피는 8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을 방문해 사랑의 도서 1천권을 전달했다.
김정순 북앤커피 대표는 익산지역뿐만 아니라 전주, 정읍, 김제 등 전북 각 지역에서 성금 및 양말 등의 생필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정순 대표는 “청소년 시절 가장 중요한 것은 밝고 건강한 인성과 정서 함양이라고 생각하여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책을 항상 곁에 두고 마음의 양식을 쌓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조남우 과장은 “먼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북앤커피 김정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익산시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며 독서문화를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모현동에 소재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문화시설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이며 북카페, 댄스실, 동아리실, 화의실, 풋살장, 농구장 등이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