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환자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인식과 안전 문화 정착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주간 라운딩을 강화하고 있다.
매월 주제를 가지고 원내를 라운딩 점검하여 병원 환경을 환자중심으로 개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최근 치료 중인 항암화학요법 치료 분야와 환자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라운딩을 펼칠 계획에 있다.
원광대병원은 환자안전 사고 방지, 의료 서비스 향상 시 지켜야 할 원칙 준수 여부, 수술 및 치료 등 의료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 확인하여 안전하고 평안한 병원 환경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본원 QI 팀에서는 환자안전 주간 라운딩, 경영진과 함께하는 라운딩 등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내 라운딩을 연중 실시해 오고 있다.
김대원 원광대병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병원 내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본원에서는 환자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라운딩을 연중 시행해 오고 있다”며 “특히 의료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 직원이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