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메디칼·NC(엔씨)가 16일 황등면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2천장을 기탁했다.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대성메디칼·NC(엔씨)는 면 섬유제작 전문업체로 패딩원단, 면부직포, 탈지면, 피부소독 응급조치용 의약외품, 알콜솜 등을 생산하고 일본 수출과 중국, 이탈리아, 독일까지 진출을 목표로 사업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양용호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용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