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익산시 여성회관 어울림축제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 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여성회관 교육을 마무리하며 수강생 및 지도강사가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과 작품들을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니 전시회로 개최되며 입장 안심콜을 활용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된다.
축제기간 작품전시회는 서예, 캘리그라피, 가구 DIY 등 9개 반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100여 작품들을 소개된다.
한편 익산시 여성회관에서는 2021년 상·하반기 정기 강좌 및 특강 총 78과목을 운영하여 710명 교육생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한 해 동안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교육생 여러분과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