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시가 초등돌봄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 23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형택 시의원, 김수연 시의원, 이상덕 한벌초등학교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아동 및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익산시 초등돌봄체계 구축을 축하하였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는 부송동 삼성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하여 한벌초등학교와 부송초등학교, 부천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일상생활 교육, 놀이와 학습, 독서와 숙제 지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학기 중 14:00 ~ 19:00, 방학 중 09:00 ~ 18:00)가 운영중에 있으며, 이달 중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모현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돌봄이 필요한 보호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