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선화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선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익산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생수 400개와 라면 30박스 등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생수와 라면은 익산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세대와 아동 등에게 전달됐다.
강정순 익산선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 나눔을 지속적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산선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선화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에 속해 있는 클럽으로, 지난 2010년도에 창립돼 자원봉사나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