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소재 천마어린이집(원장 이경진)이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천마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7만원을 지난 2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경진 천마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천마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마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에 개원해 2017년 착한 가게에 선정됐으며, 매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기탁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