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와 1~3차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지원금 22억 원을 확보해 3차년도 사업비로 총 6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각 대학이 기획하여 제출한 영역별 혁신전략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실적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차등적인 재정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호남·제주권역에서는 17개 대학 중 원광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이 ‘A’등급을 획득했다.
박맹수 총장은 “추가 인센티브 지원금은 우리 대학의 혁신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과 산학협력 영역에 배분될 예정”이라며, “대학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하여 지역산업 및 사회수요를 반영한 역량 기반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세대 양성이라는 혁신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