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헬스사우나 임원일동은 지난 13일 익산나눔곳간의 이용자들을 위해 백미10kg 10포, 라면 29상자, 부탄가스 4상자, KF마스크 1,500장의 생필품을 기탁하였다.
기부된 물품은 올해 8월 평화동에 사업장을 개업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생각하던 중 나눔곳간 소식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되었다. 축하선물로 화환대신 상품권을 받아 곳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였다. 기탁받은 물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막막해진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용길 대표는“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을 보며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분들이 받으시고 마음의 위안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유화영 마켓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개업을 하시는데도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물품은 나눔곳간 이용자 분들이 매우 선호하는 물품으로 뜻에 따라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한가족헬스사우나 임원일동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