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농업회의소 ‘농정 협치로 농업·농촌 삶의 질 높인다’

정책간담회 열고 농업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농촌지역 기초생활 환경개선, 농촌인력문제 해소 방안 등 총14개 안건 논의

등록일 2021년10월01일 18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급변하는 농정환경에 대응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농정파트너인 농업회의소와 적극적인 협치 행보에 나섰다.

 

시는 1일 북부청사 다목적강당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농업회의소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갖고 농정경쟁력을 확보할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김선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과 정헌율 익산시장,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미래농정국, 농업기술센터, 청소자원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부서 등 27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올해 초부터 읍면동 순회 간담, 분과위원회, 서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창구을 통해 29건의 정책 및 의견을 수렴하해, 소관별 분과위원회, 농민단체, 이사회 등의 검토를 거쳐 14건을 최종 선정하여 이날 정책간담회의 안건으로 제시했다.

 

주요한 제안 안건으로는 △농촌지역 기초생활 환경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 확대, △농촌인력문제 해소방안 마련 △벼 도열병 방제 대책 △특작과수 비가림시설 지원 △귀농자 등 신규농업인을 위한 임대농장 조성 △친환경 사과 적화제 지원 등이다.

 

시는 이날 협의된 안건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농정파트너 농업회의소의 적극적인 농정 참여와 다양한 의견이 익산시 농업·농촌의 삶의 질이 한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농업 현실에 맞는 정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농민단체, 농협, 유관단체 등 다양한 농업계 참여가 가능한 농업인 대표기구로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9년 3월에 출범하여 농정 참여, 농업 자문, 교육 훈련, 농업 홍보 등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