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기획 ▲북큐레이션의 중요성 ▲작은도서관 홍보 전략 및 기법 ▲작은도서관 운영의 재정 자립 방안모색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내년 계획 세우기 ▲개인정보 보호교육 등 총 6회로 구성돼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와 모둠활동·실습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력하는 교육들로 구성됐다.
시 관게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