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3차 익산시 민간기록관리위원회 회의가 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제1회 민간기록물 공모전 심사 방향 논의, 공모 사업 관련 주민협의체 참여, 2022년 익산시 민간기록물 사업 의견 수렴 등 익산시 기록물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익산시 민간기록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8일 11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익산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민간기록물의 수집계획 수립, 조사, 활용, 관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간기록관리위원회 위원분들의 열성적인 활동으로 익산시 기록물에 담긴 의미와 활용 방향성을 찾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기록물들을 보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민간기록관리위원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