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맞아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최초로 선정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위해 W-ink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여성 채용 기업인 (주)하림산업을 비롯해 (주)빙고, 진스마트팜, (주)농업회사법인, (주)신라주얼리, 두영산업(주), (유)삼정농산푸드, 유한회사 태산에프엔에스, 원광보건대학교, 이수산업(주) 등 8개소를 방문하며 진행됐다.
센터는 익산 관내 여성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커피차를 지원하는 등 경력단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점심 휴식 시간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경력단절에 관련된 퀴즈 맞히기와 여성고용유지를 위한 캠페인 취지를 홍보하는 등 참여한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정남 익산새일센터장은 “이번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경력단절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여성이 경력단절을 겪는 일 없이 지속해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과 함께 일하는 여성과 구직준비단계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유지, 직장문화개선 등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