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켐(대표 배동수)은 지난 8월 27일 왕궁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마스크 1만장(싯가 180만원)을 기부하였다.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확산에 따른 왕궁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흔쾌히 방역물품을 전해왔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병국 민간위원장)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처리 한 후, 왕궁면 57개 마을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해줄 예정이다.
배동수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작의 성의를 표하게 됐다”며 “마을사람들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며 “주민들 건강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에스제이켐은 왕궁면에 위치한 코넥스 상장 기업으로 특수양품, 자원재활용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특히 노아(noah+)마스크까지 폭넓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배동수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억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 클럽에 가입해 아동 정기 후원과 익산시 중앙동 침수 피해상가 돕기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