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정부가 인정한 ‘익산형 공공아동정책’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공아동정책 우수지자체 익산 현장 방문‥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 연구 행보

등록일 2021년07월21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아동보호체계 운영정책 우수사례를 보건복지부에 선보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가 '지자체 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우수 지자체인 익산을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보건복지부 김현주 아동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익산시 아동보호계 운영방식과 아동보호서비스 사례공유, 당면한 문제점 및 보완계획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의심)사례 조사, 보호결정 및 관리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익산시‘학대아동보호 전담팀’사례를 발표했다. 아동보호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담 T/F팀을 현재 아동보호계로 행정조직 개편했으며 하반기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시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대응 공동 협력체계도 소개했다.

 

이번 연구수탁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익산시의 공공아동 보호체계의 선도적인 실시와 아동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민·관협력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어 모델 발굴에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우리시 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학대피해아동 여아쉼터 설치 등 당면과제 건의와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보호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아이를 부모와 익산시가 함께 키운다는 정책 기조 아래 익산형 아동돌봄 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틈새 돌봄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놀수 있는 익산’을 비전으로 관련 예산을 확대해 아동친화 6대 영역별 20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