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승호)는 오는 20일까지 이리동중, 어양중, 부송중, 원광자활센터 등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익산시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익산시보건소‧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률 감축을 위한 방법으로 지역 내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14,645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방치되어 있는 우울증, 자살사고 및 자살위기대상자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생명지킴이가 양성되고 활동이 많아질수록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살 시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승호 센터장은 “자살은 우리가 함께 관심을 갖고 예방할 때 감소될 수 있기 때문에 익산시보건소‧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살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