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4기 고객평가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차경수)는 8일 오전 11시 익산역 회의실에서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선발한 제4기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
코레일 고객평가단은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철도고객을 대표하는 역할을 할 전북지역 고객평가단 14명을 선정했다.
고객평가단은 7.1부터 22년 6.30까지 1년간의 임기동안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코레일 서비스 개선 제안활동 및 고객합동 캠페인 등의 다양한 철도 서비스 개선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고객평가단은 역·열차 서비스 모니터링, 서비스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하며 활동실적에 따라 열차 할인쿠폰 등 소정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차경수 본부장은 “고객평가단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코레일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