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보림테크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5일 ㈜보림테크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림테크는 익산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한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환경개선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직원 총 66명 중 청년 19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는 9명(청년 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에도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익산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문석범 총괄상무는 “시정에 바쁜 와중에도 시장님께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인의 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