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도를 돕는 강좌를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25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의 올바른 지도’ 주제의 언택트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형태원장을 초청해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의 올바른 지도’ 내용으로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건강과 일상생활에 있어 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강좌를 마련했다.
장승호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접촉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스마트폰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