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익산 다이로움 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에 출하할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익산 다이로움 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은 모현동2가 671번지에 연면적 998.72㎡, 지상3층 규모로 오는 7월말 준공예정으로 익산시 푸드플랜 총괄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합니다)에서 직영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읍면동을 통해 200여 신규 출하농가를 발굴하였으나 센터에서는 추가발굴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퇴직자 및 은퇴자 등의 신규 영농을 유도하고 영세 고령농가 등의 출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마을단위 거점수집소 운영 홍보 등을 통해 신규 출하농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타 직매장과 차별화를 위해 매출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영세농가에게 수수료율 조정 등 소득 보장 방안을 마련하여 소규모 영세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먹거리 정책에 대한 총괄 수행기관으로서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등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소비자의 안전먹거리를 보장하면서 공공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감으로써 센터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농가는 물론 도시지역 소비자들의 지역 먹거리 전략인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호소하면서 농민단체 및 먹거리 단체 등과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