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와 익산 관내 농ㆍ축협이 청년조합원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28일 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에서 익산시조합운영협의회(협의회장 백낙진)를 개최하여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와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익산 관내 농ㆍ축협 조합장과 지도 담당 직원들이 참석하여 청년조합원 확대를 위한 정책현황 및 추진 방안 등 현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오는 11월까지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종림 지부장은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ㆍ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농협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부사관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조합원 가입 확대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