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은 지난 25일 익산 원광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 LINC+ 진로체험 특강을 진행했다.
LINC+ 진로체험 특강은 진로분야 체험을 통해 잠재적인 산학협력 친화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조기 전공 선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교생들의 진로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이번 진로체험 특강은 탄소융합공학과 조충연 교수의 ‘난연성 탄소재료 활용 청소년 창업 체험’을 주제로 이루어진 가운데 탄소나노재료 특성 이론을 기초로 한 특강에서 탄소 소재의 난연제 실험과 각종 장비를 이용한 난연 특성 분석 및 탄소나노재료 분산 실험 영상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고 송광용 진로·진학담당 교사는 “이번 LINC+ 진로체험 특강이 학생들의 대학 입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해서 체험 특강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잠재적인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과 체험을 통한 전라북도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