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립예술단과 함께 다이로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우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서동공원에서 ‘시민과 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동공원 야외에 무대가 설치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공연 시간 내 방문하는 시민에 한 해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며 익산시립예술단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익산시립예술단은‘사물놀이’와‘사자춤’, ‘부채춤’, ‘왕도-천년의 기억 中 바람이 전한 소식’,‘가족이라는 이름으로’,‘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오은희 예술의전당 관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공연을 진행하고,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49)으로 문의하거나 익산시립예술단 유튜브를 참고하면 된다.